큐브엔터 M&A로 신사업 성장 본격화

최고관리자
2020.02.25 10:03 1,88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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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5일 브이티지엠피가 큐브엔터테인먼트 인수‧합병(M&A)로 신사업 성장이 본격화 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브이티지엠피는 21일 IHQ가 보유한 큐브엔터테인먼트 지분 813만주를 291억원에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활동 중인 여자아이들, 펜타곤 등이 속해 있어 향후 KVLY를 통한 미디어 커머스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자체 아티스트를 보유하게 돼 K-POP 공연 및 스타 콜라보레이션 등 사업부문에서 본격적이고 구체적인 추진이 가능하며 향후 신사업 성장 단계에서 높은 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데 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자체 보유 아티스트를 활용한 스타 마케팅을 통해 코스메틱 부문의 성장과 KVLY 사업영과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중장기적으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중국 시장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관점에서 브이티지엠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천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