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타오바오몰서 '마스크팩' 판매 1위…하루 평균 6600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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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1.08. 오후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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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몰 갈무리 2019.11.8. (사진=브이티지엠피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제이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지엠피(018290·브이티지엠피)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타오바오몰(淘寶網)'에서 마스크팩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브이티지엠피는 앞서 지난 8월 타오바오몰에서 자체 브랜드 VT코스메틱의 마스크팩 판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기준 브이티지엠피는 마스크팩 판매량은 20만 세트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했다. 일 평균 판매량은 약 6600세트 수준으로 지난 10월에만 최소 20억원 이상의 매출고를 달성한 셈이다.

회사 측은 중국 시장 안착을 넘어 판매 1위를 기록하게 된 'VT코스메틱' 브랜드 파워를 중심으로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에서 다각적인 제품 판매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자체 브랜드 VT코스메틱은 주력 제품 마스크팩이 지난 달 신유지 왕홍 라이브쇼에서 10분만에 25만 세트가 판매됐고 이 외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에 공개된 중국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ROY6와의 협업 제품은 완판을 기록하는 등 중국 시장 내에서 빠른 속도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 가고 있다"며 "중국 최대 쇼핑절인 광군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성수기에 돌입하는 만큼, 제품군 확대를 통해 매출 극대화에 집중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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