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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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1.15.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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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브이티 코스메틱” 브랜드로 아시아 최대 미용 박람회,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기업 부스 운영]

사진제공=브이티지엠피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VT GMP)가 “브이티 코스메틱” 브랜드로 13일부터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국 라스베가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뷰티 전시회 중 하나로 전 세계 중소 뷰티 브랜드들이 우수 상품을 홍보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 박람회다. 2018년에는 전 세계 130개국 8만7000여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브이티지엠피는 주력 제품인 시카 라인 컨셉으로 부스를 운영,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부스 내부에 설치된 체험존에서 '브이티 코스메틱'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다.

브이티지엠피는 중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SNS 스타인 왕홍을 활용한 마케팅 등 중국 현지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중국 최대 온라인 몰인 타오바오 몰에서 마스크팩이 단일 품목 기준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으며, 지난 11일 중국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 (光棍節)에서 오픈 한 시간 만에 시카 라인 제품 1000만 개를 판매, 초당 2778개씩의 판매 속도를 보여주며 소비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자사의 제품이 주목을 받으며 광군제 100억 매출신기록 달성 등 브이티 코스메틱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뷰티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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