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성장 기대감에 저평가 매력-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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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1.29. 오전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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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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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브이티지엠피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주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기업 가치까지 훼손되지 않을 것이며 이 회사가 지닌 K-Beauty와 K-Pop를 통해 성장성을 지속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김재훈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방탄소년탄(BTS)과 화장품 브랜드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해 주요 제품인 시카(CICA)라인을 성공적으로 런칭했다"며 "이에 따라 국내에 더해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VT코스메틱의 연도별 매출액은 2017년 31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18년 691억원까지 올라 1년만에 두배 성장했다.

브이티지엠피가 지난해 10월 VT코스메틱과 지엠피의 합병을 통해 설립한 회사다.

여기에 더해 올해 성장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김 연구원은 "브이티지엠피는 신제품 라인업 출시을 앞두고 있고, 이를 통해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이어 이 회사의 올해 예상 PER은 14배 수준으로 성장성에 대비 저평가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고 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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