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5일 브이티지엠피에 대해 큐브엔터 합병으로 신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5000원을 유지했다.브이티지엠피는 지난 21일 아이에이치큐가 보유한 큐브엔터 주식 813만주를 주당 3577원, 총 금액 291억원에 양수하기로 공시했다.큐브엔터는 활동 중인 (여자)`아이들`, `펜타곤` 등이 속해 있어 향후 케이블리(KVLY)를 통한 미디어 커머스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자체 아티스트를 보유하게 돼 K-POP 공연 및 스타 콜라보레이션 등의 사업부문
브이티지엠피의 큐브엔터 인수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메틱과 미디어커머스 사업에서 모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5일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큐브엔터 인수합병으로 신사업 본격화"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연구원은 "큐브엔터는 활동 중인 (여자)아이들, 펜타곤 등이 속해 있어 향후 KVLY를 통한 미디어 커머스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자체 아티스트를 보유하게 되어 K-POP 공연 및 스타 콜라보레이션 등의 사업부문에서 본격적이고 구체적
키움증권은 브이티지엠피(018290)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소속 아티스트를 확보, 이를 통한 사업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 1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브이티지엠피는 지난 21일 아이에이치큐가 보유한 큐브엔터테인먼트 813만주를 주당 3577원, 총 291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수 후 지분율은 30.61%로 최대주주가 됐다.큐브엔터에는 (여자)아이들, 펜타곤 등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향후 계열사 KVLY(케이블리)를 통해 미디어 커머스 사업에 힘을 실을 수 있게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는 사업다각화와 더불어 화장품 사업부문 브랜드인 브이티코스메틱의 매출 증가로 외형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브이티코스메틱은 지난 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면세점 재정비로 최근 중국 온라인 채널에 이어 면세 채널에서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면세 채널에서 지난 22일 기준, 일평균 매출이 전월 대비 65%로 큰 폭 증가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여건 속에서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지난 달 중국 내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하여 오프라인 시장과는
브이티지엠피CI[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가 큐브엔터의 최대주주가 됐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브이티지엠피는 전일 공시를 통해 큐브엔터의 지분 30.61%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브이티지엠피가 인수한 큐브엔터는 (여자)아이들, 펜타곤 등 아이돌 그룹과 다수의 연예인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브이티지엠피는 본격적으로 신규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미디어커머스사업 케이블리(KVLY)의 K컬쳐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사업에 진출하고, 스타 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중국 내 온라인 판매는 늘고 있습니다. 마스크팩 등 주요 제품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정철 브이티지엠피 대표(사진)는 2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에 진출한 한국 화장품업체들이 고전하고 있지만 온라인 판매에 강점을 지닌 우리 회사는 차별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 래미네이팅(필름 코팅) 등을 제조하는 코스닥시장 상장사다.올해 신제품 2개 라인 출시 기대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이 전체 매출의 70%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증시에선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가 13일 자사주 510만주 소각으로 시가총액 510억원이 감소했다고 밝혔다.앞서 브이티지엠피는 지난달 28일 자본감자 완료 공시를 통해 13일로 자본감소로 인한 변경 상장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브이티지엠피의 시가총액은 전 거래일 기준 3835억원에서 510억이 감소한 3335억원이 됐다.소각된 자사주 약 510만주는 기존 주주들의 소유 주식에는 변동이 없으나 유통주식 수가 감소되고, 주당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지난해 최대주주인 정철 대표이사와 대주주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VTGMP)는 10일 화장품사업부문 브랜드 브이티 코스메틱(VTCOSMETICS)이 지난 8일GS홈쇼핑을 통해 진행한 ‘프로그로스 콜라겐 팩트’ 6차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브이티 코스메틱의 콜라겐 팩트 시즌 6 제품인 ‘프로그로스 콜라겐 팩트’는 우수한 제품력과 화려한 골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24K 골드 등 각종 진귀한 성분이 함유된 우수한 제품력과 금가루가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우아한 골드 케이스로SNS상에서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에는 프로그로스 콜라겐 팩트 뿐만 아니라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는 관계사 케이블리의 ‘한·중 옴니버스 하이난(海南) 공연’ 개최가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옴니버스 공연은 지난 2016년 중국의 한한령 제재 이후 진행되는 첫 사례다. 회사 측은 최근 중국 최대 공연 기획사 ‘프리고스’로부터 케이블리의 공연 권리를 보장받는 수권서 발급을 마쳤다고 밝혔다.구체적인 공연 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고려해 상반기 중으로 최종 조율해 확정될 예정이다. 케이블리는 먼저 한국 측 참여 아티스트 섭외에 나섬과 동시에 당초 예정됐었던 프리고스와의 합작법인 설립도 차질없이
브이티지엠피, '화장품·한류콘텐츠' 2000억 매출 겨냥①코스메틱부문 합병 이후 매출액 60% 증가, 中 미디어커머스 신사업 진출도브이티지엠피가 한층 젊어진 DNA를 동력으로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브이티지엠피는 2017년 인수한 화장품 부문(브이티코스메틱)을 기반으로 중화권 미디어커머스 사업에도 진출해 올해 처음으로 2000억원 매출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브이티지엠피는 원래 라미네이팅 기계와 필름을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출발했다. 1986년 설립돼 1994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문구, 광고, 인쇄물 후가공 산업분야에 사용
정철 브이티지엠피 대표는 4일 "2007년부터 코스메틱 사업으로 다져온 중국 사업의 노하우를 토대로 미디어커머스, 패션 브랜드 런칭 등 K컬쳐 수출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와 더불어 최근 중국 항저우 제일인민병원에 KF94 마스크 3만5000개를 기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일조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항저우는 우한에 이어 감염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브이티지엠피에게 중국시장은 떼어놓을 수 없는 무대다. 1985년 생인 정 대표는 2007년 여성의류 쇼핑몰을 창업하면서 사업 전
미래에셋대우가 브이티지엠피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주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기업 가치까지 훼손되지 않을 것이며 이 회사가 지닌 K-Beauty와 K-Pop를 통해 성장성을 지속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김재훈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방탄소년탄(BTS)과 화장품 브랜드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해 주요 제품인 시카(CICA)라인을 성공적으로 런칭했다"며 "이에 따라 국내에 더해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VT코스메틱의 연도별 매출액은 2017년